감히 함부로 다가갈 수 조차 없을 것 같은 아우라를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?
한없이 우아하고 고혹적인 자태.
온 몸에서 뿜어 나오는 고져스 함이 그저 감탄만 하게 하는 그런 느낌.
초상화 속 주인공이 입고 있었을 법한 매혹적인 드레스
마담 드 쟌느의 레이스원피스 입니다.
풍성한 레이스가 어깨와 소매는 물론이고 넥케이프를 한 것처럼 목선까지 높이 커버해주어
절로 꼿꼿이 목을 들고 더 당당해 질 수 있는 느낌,
하지만 아시죠? 얼굴은 더 작게, 목선은 더 길게 보일 수 있도록
수 차례의 수정과정을 거쳐 가장 아름다운 높이와 라인을 찾아냈답니다.
팔과 어깨가 레이스로 이루어져 은근하게 섹시한 매력이 있어요.
흔히 보실 수 없는 베이지 빛 레이스가 고져스함을 더해주고
슬며시 비쳐 보이는 쇄골라인이 더욱 매혹적이지요.
슬림한 듯 풍성하게 펼쳐지는 블랙 드레스 라인은 더욱 깊이를 주어
그 매력을 완성시켜 줍니다.
팔을 타고 손목으로 올수록 넓어지는 소매 라던지,
슬림한 드레스에 살포시 옆트임을 넣어주어
활동성을 편하게 연출하실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지만
참 신기하지요? 그마저도 섹시함을 연출 할 수 있는 디테일이 되었으니 말이에요.
밤의 무도회에 초대받는다면 한번쯤 입고 싶은 드레스,
우아함과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고 싶은 드레스.
마담 드 쟌느의 레이스원피스 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