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 에리카#2 >
이 홈웨어를 처음 보았을 때 떠오르는 건… 구름, 마쉬멜로우, 솜사탕이 아닐까요? 깨끗하고 부드러운 그 느낌을 그대로 담아 보았어요 누구나 한번 보면 반해 버릴 것 같은 아기자기함. 퐁신퐁신 마시멜로우 같이 부드러운 100수 원단으로 구름 위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 날개같이 부드러운 그런 홈웨어
미니멀한 프릴레이스가 과하지 않게 존재감을 드러내주어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지요. 넥라인에, 바스트라인에, 스커트와 소매 자락에 조용히 자리잡아 입체감을 살려주며 제 몫을 다해 더욱 깜찍하답니다.
드러내지 않는 화사함이 청순한 자태를 빛내주었고, 긴 소매 자락에 절개가 들어가 활동에 지장 없도록, 이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수줍으면서 귀여운 무드가 완성되지요.
때론 과하게 드러내지 않아도, 그저 수줍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도 그 모습 자체가 매력으로 다가오는 청순하고 고귀한 당신. 그리고 그런 당신을 조용히 빛내줄 홈웨어 마담 드 쟌느, 에리카#2입니다.